[익산]익산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위문(사진.원고 3.5매)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 익산시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시설, 보훈 단체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설지원 예산을 확보한 익산시는 올해도 설을 맞아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과 노인, 아동들을 위로하고 보훈단체을 방문해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의 한 관계자는 “올해 명절에는 찾아오는 이들이 없어 생활인들이 상당히 외로워했다”며 “시청 공무원들의 방문과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영등1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완규)는 21일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0세대를 차례로 방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송학동 김종관씨는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1포대를 송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성)는 1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25포대를 구입해 차상위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송학동현대아파트 부녀회(회장 강영애)도 지역 독거노인 25세대에 라면 25상자를 전달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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