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훈 전북사이클연맹 전무이사가 대한사이클경기연맹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조 전무는 93년 전북사이클연맹 전무이사를 역임 현재까지 전북 사이클 부흥을 이끌어 왔다. 제54회(1973년) 전국체전 1600m 속도경기 1위와 800m 속도경기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 전무는 “대한사이클연맹 전무이사로 고향을 떠나지만 유명한 선수를 발굴을 할 수 있도록 토양조성하겠다”며 "사이클 볼모지 전북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중앙에서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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