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동계체전이 10일 4일간의 열전으로 열린다.
전북은 동계체전에서 11년 연속 종합4위를 목표로 전북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 레이스에 들어간다. 이번 동계체전은 강원, 서울, 경기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북은 지난 1월 28일부터 사전경기로 열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금7, 은3, 동10개로 종합점수 201점으로 종합3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332명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북선수단은 컬링과 쇼트트랙에서 많은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강원과 경북에서 제6회 장애인동계체전도 함께 열린다. 전북장애인선수단은 스키, 빙상, 슬레지하키, 컬링에 22명이 참가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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