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가 실시한 2008년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수 목표 달성, 공평 과세와 열린 세정 구현, 특수시책 발굴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원시는 지난해 지방세수 목표를 129% 초과 달성했으며 과년도 체납 징수율을 37%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체납자 조기 채권 확보, 기업체 순회 조세 합동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남원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