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등학교 후문 학생들 교통사고위험 순창군이 예산투입
(속보)순창초등학교 후문 시야 막힌 기형도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변해 학생들 아찔한 등하교길 주민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적(본보1월9일자 10면 보도) 대해 순창군이 횡단보도를 높이는 (고원식 횡단보도)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기로 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1천5백만원 예산을 투입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순창초등학교 후문~웰빙아파트 사이 4거리에 교차로 진입시 일단정지 후 진행할 수 있도록 기존 도로면보다 8㎝높이의 아스콘포장으로 경사면을 주어 횡단보도를 높이는(고원식 횡단보도)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되어 주민과 순창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군과 경찰서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의 교통환경 분석 등 자문을 받아 교통사고 방지 시설물을 긴급 설치하고 또한 기형도로 부분도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세워 정상도로로 개설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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