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은 국가유공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노후복지 서비스인 보비스(BOVIS)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Bohun Visiting Service(찾아가는 서비스)’인 보비스는 도우미 가사 간병서비스와 요양시설 이용시 지원, 65세이상 노인성질환, 노쇠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하는 재가복지서비스다.
전주보훈지청은 현재 관내 8개 시·군에서 보훈도우미 등 복지전문요원 18명이 활동 중에 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노후복지에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보비스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국가보훈처의 복지브랜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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