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과 경운기 안전운행장치 사업에 모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관리기, 경운기, 소형방제기 위주로 구입비 50%를 보조한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영농철 이전에 중소형농기계 공급을 완료하여 농촌인력 부족난 해소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운기 안전운행장치는 야간운행 시 기존 후미 등이 아닌 경관등과 반사경 역할이 가능한 제품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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