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표 향상-2.0 사진-천리안

중풍제로마을 만들기 사업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5일 고창군은 지난해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519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 발반사요법, 벨트운동 등을 통해 기초검사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낮아졌고 골격근량은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성인병 발생률 증가에 따른 지역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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