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전에 관련 클릭만 하면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는 5월 22일 전북에서 열리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홈페이지(http://www.2009sports.jeonbuk.kr)가 정보의 바다에 거함을 띄우고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들어갔다.
그동안 불철주야로 대회 준비에 몰입했던 대축전기획단(단장 나연석)은 대회소개와 경기안내, 전북 관광 가이드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행사 길라잡이 역할을 할 홈페이지를 개설, 소외되고 쉬운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요 포털사이트를 포함 114개의 검색엔진에서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문장을 치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대축전 홈페이지는 앞으로 경기요강과 경기장 안내지도, 숙박 및 음식점 안내 등 손님맞이를 위한 여러 정보를 실어 참가 동호인들과 네티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 구축을 맡고 있는 대축전기획단 김미리 씨는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동호인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북 관광을 소개 하는 다양한 자료를 올려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축전 홍보에 앞장서는 마스코트와 엠블렘 개발에 이어 3종의 포스터도 완성되었다. 3대가 함께하는 활기찬 가족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비롯하여 마스코트 ‘흥나라’가 힘차게 달리는 체육포스터, 그리고 상모를 돌리며 북을 치고 있는 문화포스터 등 대축전 개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역할을 할 멋진 포스터들이 결정됐다.
대축전기획단은 앞으로 14개 시․군 체련공원 등 각종 체육시설은 물론 다중집합장소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대축전 개최를 홍보할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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