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이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김제중앙초(교장 유명석), 원평초(교장, 유주영), 청하초(교장 하철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검산초(교장 윤춘흥), 백석초(교장 김용규), 용지초교(교장 송기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박공우 교육장은 "교육문화회관과 신청사가 완공되면 평생학습 기반에 초석이 될 것이며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사업은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3월부터 개강되는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자격증반 등 25개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확산은 물론 학교와 지역의 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