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에 열리는 대축전 개최 경기장 현장답사 및 관계자 회의가 열린다.
대축전기획단은 5일 국체협, 종목별연합회, 시도협의회, 대학생활체육연맹, 장애인체육회, 도협의회 등 120여 명이 전북도를 방문 경기장 현장답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1박 2일로 열리는 경기장 현장답사 및 관계자 회의는 대축전 추진 준비상황과 당일에 있을 개회식과 관련해 시도환영식, 입장순서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가 선수들의 숙박과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전북에서 열리는 대축전 일부 종목을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것을 타 지역의 연합회와 동호인들의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축전기획단은 타 지역 연합회와 동호인들이 새만금 지역을 선호함에 따라 철인 3종과 낚시, 자전거도로경기를 배정해 놓은 상태다. 이들 경기는 부안에서 열리는 윈드서핑과 함께 아름다운 부안의 자연경관과 전북의 미래인 새만금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답사와 병행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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