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행정과 120번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4일 완산구에 따르면 대민 지원부서 직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활용해 도로파손과 가로등 보수, 교통 및 가로환경정비 등 각종 민원요구를 접수 다음날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봄을 맞아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로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은 접수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 아래 전 직원이 발로 뛰고 있다"며 "특히 사후 관리보다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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