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교실은 풀, 꽃, 나무의 생태해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체험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시민을 위한 들꽃교실은 지난 2002년부터 8년동안 매년 진행되어온 것으로 4월~10월중(7,8월제외)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개인, 가족, 단체 모두 참여가능하다.
들꽃사랑 꽃다지 관계자는 “꽃을 통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우리 주변의 식생과 식물, 소류지를 보존하기 위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남양호기자·nyh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