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에 문화영토 판이 올린 박근형작, 고조영 연출의 ‘경숙이 경숙아버지’이 선정돼, 전라북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5월 28일에서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 27회 전국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됐다.(관련기사 14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비롯해 전주와 남원 등지에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5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단체상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화영토 판은 연출상 고조영, 무대예술상 음악부문 허귀행, 최우수연기상 홍지예, 우수연기상 주서영씨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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