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중학교 여자부 소프트볼 팀 창단식이 9일 열린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에도 불구하고 남중태 교장의 창단 결단이 큰 작용을 했다. 도내에는 원광대학교에 1개 팀이 있을 뿐이다.
군산월명중 여자 소프트볼 팀은 17명(1년 6명, 2년 8명, 3년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호현 감독과 박노식 코치가 선수들을 육성한다.
소프트볼은 소년체전 시범종목으로 출전하게 되지만 곧 정식종목으로 편입 될 계획으로 있어 군산월명중학교와 팀은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전북을 대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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