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갤러리 소속 작가들이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09 SOAF’(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유휴열, 강용면, 양순실, 윤길현, 김용수, 박성수, 임현채 등 7명의 작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OAF는 서울 강남권 화랑을 중심으로 출발해 지금은 상반기 한국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아트페어로 첫 회부터 참가해온 서신갤러리 작가들이 지역의 미술을 선보인다.

회화와 조각 등 지역미술 문화를 내보이는 자리로 전시 판매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전으로는 양순실, 김용수, 임현채, 박성수 작가의 작품 가격 부담을 낮춘 ‘200만원 특가전’이 마련된다. 또‘Best of the Best - 특별 부스전’에 박민평 작가의 산수유가 전시 될 것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며, 17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은 작품을 구매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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