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불편 해소와 외국 선진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외국인 서포터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외국인 서포터스는 외국인이 전주에서 생활하거나 관광하면서 겪는 불편 및 불만을 파악해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자국의 선진 아이디어를 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스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전주지역 외국인 15명으로 구성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shery815@hotmail.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 창의혁신과(063-281-2279)로 하면 된다.
시는 선발된 서포터스 가운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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