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전화 한통은 고객감동의 실천이고 주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가 신뢰받는 경찰 감동을 선사하는 익산경찰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전화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고객 감동은 친절한 전화 한통부터 시작된다”는 내용을 주제로 지구대․파출소 순회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
교육에서는 전화민원 응대 담당자가 전화응대 후 답변이 어려운 경우 콜백(Call-back)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전화응대 표준 매뉴얼을 활용하여 통화방식을 통일하는 방안이다.
아울러 익산경찰은 분기별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파악해 최우수자 직원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내용의 토론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동문 계장은 “순회 교육 중 전화응대요령 및 고객만족을 위한 경찰관 마음가짐 등, 이제는 시민을 고객으로 바라보고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민원인 전화와 방문에 더욱 친절히 응대하면서 친절하고 가족 같은 경찰관으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