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도내에서 열리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과 관련, 시․군 추진상황 점검회의가 12일 전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에는 박효성 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 황주태 기획단장과 시․군 생활체육과장 등이 참석해 2009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군별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협력체제 유지 등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이 날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는 2009대축전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려 손님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도 했다.
특히 전주시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만큼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교통통제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시도 선수단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화합 대축전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와 철인3종, 낚시 등 실외 특수종목이 주로 열리는 군산은 비응항 등 새만금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널리 홍보활동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시군별로 경기장 개보수가 마무리 되지 않은 곳은 조속히 완료하고 경기장 안내 표지판과 홍보시설물 설치에 철저를 기하고 장애인 종목 등 편의대책 마련에 중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효성 도협의회 사무처장은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축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09전국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모든 시군이 하나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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