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24일 전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300만원을 투입, 비취학청소년 및 생애전환기 저소득 층 시민 등 654명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검진대상은 만 15~18세까지 비취학 청소년과 만 40세(1969년생), 만66세(1943년생)의 의료수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다.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검진팀(063-230-5251)으로 하면 된다. /김영무기자ㆍ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