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업무협의회에서는 조합감사업무에 대한 상호이해증진을 통한 중앙회와 조합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감사제도개선을 위한 조합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현장 감사시 반영해 건전한 조합발전을 위한 지도감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2009년을‘윤리경영 활성화의 해’로 정해 전 임직원이 동참, 실천할 방안 등을 토의하고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이 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 감사위원회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 ▲지역농협 등의 감사업무 부담 경감 방안 ▲조합간 정보교환 활성화 방안 ▲기타 애로사항을 토의 하고, 지역농협과 중앙회가 상호 이해 증진하여 무사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창의적으로 감사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배종윤 기자·bae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