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일인 29일 전 가정 조기달기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에 따라 청사 전광판을 비롯해 시내 곳곳의 교통안내 전광판은 물론 홈페이지 팝업창에 조기게양방법 등을 게시키로 했다.
또한 자생단체와 봉사단체, 보훈단체, 천년전주 3대 시민운동본부 등 각급 단체를 비롯해 시 전직원이 아파트단지 및 다중집합지역에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주종합경기장 분양소에서는 29일 오전 11시 서울경복궁에서 열리는 영결식을 스크린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도 스크린 생중계 및 오후 7시에는 촛불 추모제가 열린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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