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옥 수필집 ‘몽당비’가 수필과 비평사에서 나왔다.

손자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푸근한 마음과 자식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을 글로 담아냈다.

처녀시절 옷을 만들고 남은 조각들을 모아 보자기 만들기를 좋아했다는 김 문인은 “칠십이 넘은 나이지만 가슴 밑바닥에 잠자고 있던 꿈이 때를 만나 용기를 주면서 고개를 들기 시작해 조각보를 만드는 심정으로 팬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용옥 문인은 대한문학으로 등단해 대한문학 작가회원, 행촌수필문학회 회원, 전북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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