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 지키기에 나서-2.7 사진-천리안

하절기를 맞아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 수족구병과 식중독 등 각종 전염병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고창군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주민 ‘손 씻기’운동을 전개해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09년 집단전염병 Zero화와 손 씻기 생활화로 군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 등 750여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준다는 방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전염병 예방수칙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을 병영해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 200명에게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를 홍보하고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음식을 꼭 끓여서 먹여달라고 당부하는 등 주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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