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경호)이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목표인 ‘산업화 촉진’과 더불어 해외와 대도시 시장 개척을 통해 진안 홍삼·한방분야의 널리 알리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클러스터사업단은 6일 송영선 이사장의 주재로 최경호 부이사장과 이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5월 18일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계획변경 및 승인을 거쳐 마련된 2009년도 사업계획 일부변경(안)과 2009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단 정관 일부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사업단은 이날 제2차 이사회에서 생산자조직화 등 5개 사업의 혁신체계 및 네트워킹 분야와 품질인증시스템 등 6개 사업의 산업화 및 마케팅 분야,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9억4000원이 확정된 u-IT기반 인삼생장 환경 및 제어 통합관리 시스템구축 등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홍삼한방 홍보 ▲ 친환경 재배확산 및 지원(친환경 재배시범농가, 친환경 재배시범단지조성) ▲인지도고취 및 마케팅확대지원(통합CI개발과 대도시 총판장 운영) ▲해외시장 개척(해외 판촉과 프로모션, 해외지사 운영)에 나서고 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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