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 유도가 아깝게 단체전 2위에 그쳤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북청주 청풍기전국초중고 유도대회에서 원광고는 장승진이 -55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00kg급의 전호표(원광고 3)가 은메달을 -73kg급 안우성(〃)과 -81kg급 김재윤(〃), -100kg급 김현철(우석고)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문상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고 경기장 분위기에 익숙치않아 단체전에서 은메달에 머문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또 “저학년으로 구성된 도내 선수들로 구성된 전북 유도의 미래를 아주 밝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고는 오는 24일 충남 당진에서 하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이 열려 이번대회에서 놓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장병운기자∙ 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