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제2회 전국 대학생 전주아트폴리스작품 공모전의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트폴리스 개념을 도입한 창의적 작품 발굴을 위해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만들기'와 '중앙상점가 시설물 현대화사업'을 주제로 한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만들기 분야 금상은 원광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Dynamic Form in Nature, Tradition and Culture' 등 3개 팀이, 중앙상점가 시설물현대화 사업분야 금상은 전북대 건축학과 학생들의 'Flow with' 등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수상작을 전시 및 작품집 제작·배포 하는 등 시정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사업에 적용시켜 공모전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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