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장 김명곤)가 16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지하 리셉션장에서 2009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소리축제는 '소리의 울림, 신명의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축제기간을 5일 줄인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세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뉴에이지 국악밴드 'IS'와 판소리 로봇 '에버'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에버가 판소리 ‘사랑가’를 부를 예정으로 올해 축제 개요와 대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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