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이명순 중앙동 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0일 정기총회를 갖고 6대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이명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5대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이날 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전주시 첫 여성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함과 아울러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