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맞춤형 취업알선에 나섰다.
30일 전북광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에 따르면 맞춤형 취업알선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협력업체를 발굴,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과 기업, 의료기관, 요양시설, 서비스업체 등 26개 취업협력업체를 발굴해 전북대학교와 전주병원, 한마음 요양원 등 다수의 업체로부터 협력 약속을 받아냈다.
자활센터는 이들 업체가 요구하는 구인 조건에 맞춰 저소득 층 인력의 취업을 연결시켜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취업상담 등 문의는 전북광역자활센터(063-226-0388)로 하면 된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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