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일 진북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종합경기장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금암1동과 덕진동 주민 200여명과 각 동 자생단체 간부 70명, 공무원 3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종합경기장 주변 일대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안세경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종합경기장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민 공감대 형성과 협치를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달 종합경기장 주변 일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대한주책공사를 총괄사업자로 참여시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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