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전주박물관 음악회 ‘박물관 속 국악 채우기’가 29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이 마련하는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펼쳐진 첫 공연에 이어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펼쳐지며 국악원예술단이 민속무용인 ‘검무’와 단막창극 ‘놀부와 마당쇠’, 신명나는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을 선보인다.

특히 놀부와 마당쇠는 우리 판소리의 우수성과 함께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져 박물관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모두 좋아할 무대로 펼쳐져 우리 전통 예술 공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