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관장 유금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
스토리 텔러 모집 대상은 평소 책 읽기를 즐기며 성실성을 겸비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10~20분 정도 선정된 장편소설을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읽어주게 된다.
시는 책 선정 회의 및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2회 참여하는 스토리텔러에게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유금호 관장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러를 모집하게 됐다"며 "책 읽어주기 행사는 매월 2,4주 토요일에 송천도서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