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열리는 2009 전주세계소리축제를 20여일 앞두고 전주한옥마을 홍보대회가 마련된다.
5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홍보대회는 올해 소리축제를 만들어갈 280여명의 자원활동가인 소리천사들과 20여명의 스테프 등 총 300여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오전 11시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에 모여 오목대에 올라 자원활동가들의 간단한 소양교육과 기념사진촬영이 진행되며 12시부터는 문화유산해설사에게 전주한옥마을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어 축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자리로 한옥마을 쌈지마당의 주요무대가 될 한방문화센터와 전주공예품전시관, 동락원, 은행로 정자, 한옥생활체험관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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