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를 공연한 전주영상미디어고등학교 'ING'(지도교사 이은례, 연출 임수정)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우수작품상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 고등학교 ‘산목’의 ‘달라진 저승’(연출 박재영)과 전주여고 ‘SINSE 1996’의 ‘소녀 가시나무의 별이 지다’(연출 김소림)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호남제일고 ‘하제’의 ‘아름다운 사인’(공동연출 전다연, 김화영), 전주솔내고 ‘리허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연출 리허설), 한별고 ‘이데아’의 ‘꼴찌를 사랑해요’(연출 강은비)가 선정됐다.

최우수연기상에는 솔내고 김하경, 우수상에는 전주영상미디어고 정주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 이다정, 호남제일고 임채진이 차지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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