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2009 서울아트마켓에 참여할 도내 대표 문화단체 4곳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단체는 MOD 전주남성무용단과 전문예술법인 푸른문화, 이창선 대금 스타일, 타악연희 아퀴 등이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단체는 서울아트마켓 부스 등록비를 비롯해 홍보 리플렛, 홍보 영상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서울아트마켓은 전국에서 80여개의 공연예술 관련단체와 해외 공연예술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시장이다.

특히 이번 선정된 4개 단체는 전주만이 창작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전주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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