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개발연구소(소장 양재숙)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후원하는 ‘한스타일 사진전’이 전라일보사 유춘택 회장을 비롯해 사진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문화체험관 시민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정갈한 차림새가 그 맛을 미리 보여주는 한식을 비롯해 전통가옥인 한옥, 천년을 가며 숭고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지, 한춤, 한소리, 한글, 한방 등의 한스타일의 진면목을 사진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이번 사진전은 전북의 뿌리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한스타일 사진전은 박기철, 박문수, 고영준, 구순주, 권은선, 구정주, 문경학, 이강욱, 문정수, 신철희, 최영진 작가가 참여해 아름다운 한스타일의 전통을 풀어놓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8일까지 전주전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 2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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