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김종령 본부장 취임식이 5일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명실상부한 성공적인 통합공사를 만들기 위한 해결과제로 상생협력의 조직문화 구축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을 언급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그 동안의 땅장사, 집장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화합 등 다섯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면서 직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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