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생명의 땅,풍요의땅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막한다. 개막하루앞둔 8일 황금물결의 넘실되는 벽골제 들녁에서 통일신라 원성왕 때 왕명으로 벽골제를 쌓기 위하여 현지에 파견된 원덕랑 을 주인공으로 그의 약혼녀 월내(, 김제 태수의 딸 단야의 삼각관계와 김제 태수의 음모, 연못에 사는 백룡·청룡의 싸움 등이 연출하는 쌍용놀이를 재현하고 있다./김형길기자.kpp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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