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한 농로에서 김모(51)씨가 콤바인을 몰던 중 농수로로 빠지면서 기계에 깔려 숨졌다.

유모(57)씨는 “콤바인이 탈곡작업을 하고 화물차에 벼를 싣기 위해 오르막길에 오르다가 수로에 빠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유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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