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8일께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상에서 학교졸업증명서 등의 문서를 위조 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졸업 증명서 및 국가기술자격증, 토익성적 증명서 등을 건당 30~4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사문서를 위조한 위조범의 뒤를 쫓는 한편, 의뢰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에서도 같은 위조범으로부터 의뢰한 이들 130여명을 같은 사건으로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만기자·na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