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대안 제시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시의회 2009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현규(효자3·4동)의원의 다짐이다.
박 위원장은 “집행부 업무추진 실태 파악과 조례심사 및 예산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불합리한 시정을 개선하고 행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에 감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감사특위 운영방침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특히 “서부신시가지 조성사업과 천년전주 만들기 사업, 2009년도 기업유치 및 5대역동산업 성과, 금융위기에 따른 예산 조기집행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주요 정책 사업을 구체적으로 평가해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특위는 오현숙(비례대표) 부위원장을 비롯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4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하게 된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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