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환승정류소가 시범 운영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호남축으로는 정안휴게소에서 환승이 가능하다는 것.
 이 때문에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시지역 환승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예를 들어 익산에서 수원을 가기 위해서는 전주 또는 서울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지만 이제는 정안휴게소에서 환승해 수원을 갈 수 있게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나 전북도청 교통물류과로 문의하면 되며 도내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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