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원봉사단 IFFAN(아이팬) 발대식이 지난 주말 문화공간 판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행사 설명과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팀별 교육이 실시됐다.
또 헌신적인 봉사와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IFFAN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발효엑스포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진행할 자원봉사자 총 61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자 중에는 한국식품과학회, 농촌진흥청 등 발효식품산업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사회봉사경험과 공동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보다 전문적인 봉사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장년층이 전체 13%를 차지해 청년층의 패기와 장년층의 경험이 조화를 이뤄 균형있는 자원봉사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제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2일부터 사흘간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 전북대 진수당, 순창군청 등에서 진행된다./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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