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저축의 날을 맞아 전북은행 고객과 직원 등 3명이 저축유공자
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27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6회 저축
의날 행사에서 전북은행 고객 및 직원 3명이 저축유공자로 선정, 시상
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은행에서 추천된 고객
신란례(66·전주시 중앙동)씨가 국민 포장을 받는다.
신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검절약함은 물론이고 젊은 시절부터 부녀회
활동을 통해 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도우미로 활동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온데다 근면 성실한 생활태도가 높이 평가돼 이같
은 영예를 안았다.
또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에는 창원금속공업(주) 대표인 이종선씨와
전북은행 중산지점 직원 권순태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평소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적
을 인정 받았으며, 권씨는 저축증대를 위한 탁월한 노력과 실천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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