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없는 날 운영으로 자체사고 제로화 기여
부안경찰서가 전·의경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전·의경 없는 날을 지정·운영, 내변산 등의 탐방 체험을 통해 자체사고 제로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지난 28일 본서를 비롯 검문소 등에서 근무하는 전·의경 8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관광지 탐방 시간을 가졌다.
치안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탐방 체험은 병영생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로 자체사고 제로화에 기여하기로 한 것.
이날 이상윤상경은“비록 하루였지만 그동안 경찰서에서 보낸 많은 날 이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오늘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송호림서장도 “일상생활에 지쳐 작은 감동을 잊고 지내는 전·의경에게 정서함양으로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군 생활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의경 없는 날을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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