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전북도민 단결과 화합 큰 잔치인 제46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4일부터 군산시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관련기사 13면>
‘천년의 비상 전북의 꿈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시군 선수 2344명, 임원 1497명 등 3841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비상하고 있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의 이미지 제고와 200만 도민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스포츠 대축제인 도민체전은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김봉연과 지난 전국체전 3관왕인 박성현이 성화 최종주자로 나선다.
도체육회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학생 출전은 폐지하고 일반부와 청년부만 개최해 스포츠 정신함양과 우정을 다진다는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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