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시상하는 제 15회 전라미술상에 이문수 화가가 선정됐다.

해마다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전라미술상은 운영위운회가 작가의 작품세계, 창작활동, 지역미술의 공헌도 작가의 작업적 성취를 심사하여 수상후보자 5명을 선정하고 3회의 걸친 논의 끝에 이문수 화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문수 작가는 독특한 안목과 색감으로 다섯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과 기획전을 참여했으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전북화단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한편 전라미술상 운영위원으로는 이일청, 이종훈, 이현순, 정현도, 조순자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미술상 전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상식은 4일 오후 5시이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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