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시 이·통장 워크숍 및 한마당대회 개최(사진 천리안)

김제시가 최일선에서 행정과 시민들간의 가교역할 맡고 있는 이·통장간을 위로하고 화합을 이끌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김제시 이·통장 워크숍 및 한마당대회’를 개최하고 웃음치료 교육과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테마로 723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장을 초청, ‘살맛나는 웃음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이·통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건식 시장은 “평소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주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제시가 글로벌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광 김제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워크숍 및 한마당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그 동안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