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 보고 난 후 전주KCC를 응원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전주KCC(단장 최형길)는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주KCC는 수능일인 12일 아침 치어리더들이 전주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하며 격려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2일 모비스와 홈경기부터 12월 홈경기 총 12경기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본인 확인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매 경기 선착순으로 음료와 구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심각단계인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와 협조하여 정기적으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 경기 입장하는 관중의 체온을 측정하고 세정제를 사용해 손 소독을 하고 있다.

11월 29일 SK와의 홈경기부터 약 2천 만 원 상당의 체온측정 카메라 3대를 구입해 보다 위생적이고 간편한 방법으로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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